🗞️ 요약
경북 포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3세 오시후 군이 버스에 치여 숨진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으며, 유가족은 미흡한 안전 시설과 더딘 수사, 가해자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 핵심 요약
✅ 2026년 2월 13일, 경북 포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3세 오시후 군이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사고 현장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CC



TV, 과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등 안전 시설이 전무했으며, 불법 주차 차량이 사고의 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 유가족은 가해 운전자 측의 무책임한 태도와 경찰의 더딘 수사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 심층 분석
마른 하늘에 날벼락, 정말 이런 때를 두고 하는 말일까요? ㅠㅠ
지난 2월 1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아파트단지 상가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3세 오시후 군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어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시후 군을 25인승 버스가 뒤에서 들이받았고, 버스는 멈추지 않고 시후 군을 밟고 지나 약 5m를 더 전진한 뒤에야 멈췄다고 하니 정말 끔찍하죠...

이미지 설명 : #포항어린이보호구역사고
사고 소식을 들은 오시후 군의 아버지 오석경 씨는 맨발로 뛰쳐나갔지만, 아들은 이미 병원으로 후송된 뒤였고,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고 해요. 사인은 두부 손상.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시후 군의 꿈도 그렇게 멈춰버렸고, 새 학기부터 중학교에 갈 날만을 기다리던 시후 군의 교복은 포장도 뜯지 못한 채 남아있다고 합니다. 외동아들을 잃은 충격에 오씨 부부는 직장까지 그만뒀다고 하니, 그 슬픔은 정말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사고의 쟁점은 정말 많습니다.
* 사고 현장이 어린이보호구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CCTV, 과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등 기본적인 안전 시설이 전혀 없었다는 점.
*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시후 군이 3차로에서 1차로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 버스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여 시후 군을 뒤에서 그대로 들이받았다는 점.
* 사고 발생 후 가해 운전자와 관련자들이 장례식에 한 명도 찾아오지 않았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도 없었다는 점.
* 경찰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어, 사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교통사고 감정 신청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현재는 감정 신청 완료)
오석경 씨는 “이미 시후의 얼굴에 흰 천이 덮여 있는 것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다”며 당시의 참담한 심정을 전했어요. 또한, 사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가해자 측에서 아무 연락이 없자 직접 경찰서를 찾아갔고,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답답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세버스공제조합 측에서 “가해 차량 운전자가 경황이 없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하루 아침에 자식을 잃은 부모 앞에서 경황 운운하니 어이가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해요. 정말 화가 날 만하죠?

이미지 설명 : #오시후군사고수사
사고 당시 시후 군은 편도 3차로 도로의 2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가장 바깥 차로인 3차로는 불법 주차 차량들로 막혀 있었다고 해요. 이 불법 주차 차량을 피해 1차로로 넘어가는 순간 사고가 발생한 거죠. 오씨는 “아들이 불법 주차 차량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운전자가 멀리서부터 충분히 아들을 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한 탓인지 아들을 뒤에서 그대로 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법 주차가 사고의 간접적인 원인이 된 셈이죠.
이번 사고를 통해 우리가 당장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시설 강화의 시급성」: 기본적인 안전 시설조차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이름뿐인 보호구역일 뿐입니다. 즉각적인 시설 보강이 필요해요.
2. 「불법 주차 단속 및 근절」: 불법 주차는 단순한 위반을 넘어 보행자,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입니다. 강력한 단속과 시민 의식 개선이 절실합니다.
3. 「교통사고 수사 절차의 신속성 및 공정성」: 유가족이 직접 발로 뛰어야 하는 상황은 없어야 합니다. 신속하고 투명하며, 피해자에게 편향되지 않은 수사 절차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사고의 주요 흐름을 정리해볼게요.
* 「2026년 2월 13일 오후 9시 40분경」: 경북 포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오시후 군 교통사고 발생.
* 「2026년 2월 13일 오후 11시경」: 오석경 씨, 경찰 참고인 조사 중 가해 차량 블랙박스 화면으로 사고 장면 확인.
* 「2026년 2월 16일까지」: 오시후 군 장례식 진행. 가해 운전자 및 관련자 불참.
* 「2026년 2월 20일」: 오석경 씨, 포항북부경찰서 방문해 수사 지연 확인. 같은 날 전세버스공제조합에서 오씨에게 연락.
* 「현재 (2026년 2월 25일)」: 사고 발생 약 열흘째, 경찰은 교통사고 감정 신청을 마친 상태.
「어린이보호구역」이란?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시설 주변 도로에 지정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역입니다. 이 구역에서는 차량의 통행 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하고, 주정차를 금지하는 등 특별한 교통안전 규제가 적용됩니다.
오석경 씨는 “운전자가 조금만 더 느리게 운전을 했더라면, 운전자가 조금만 더 집중하고 있었더라면, 길가에 불법 주차만 없었더라면 이런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고 말했어요. 신속하고 편향되지 않은 수사,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 근절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유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ps) 이런 비극은 정말 없어야 하는데...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jmAqUHVC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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