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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의료계 내부 갈등 심화… 미복귀 전공의·의대생 향한 성폭행 위협 글 논란

gyjeon 2025. 7. 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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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요약
-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 집단행동 미참여 전공의·의대생을 성폭행하겠다는 글 등장, 내부 갈등 심화 우려.

🧩 핵심 요약
- "감귤들아 우리가 간다. 돌아가면 니들 강간해버린다" (커뮤니티 게시글 내용)
- "감귤들 철저하게 학교 레지던트에서 기수 열외해야 한다" (커뮤니티 게시글 내용)
- "사람 취급 안 할 것" (커뮤니티 게시글 내용)
-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표방, 의사 면허 또는 의대생 인증 필요 (커뮤니티 특징)


📘 포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의료계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갈등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 가능한 폐쇄형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전공의와 의대생을 성폭행하겠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감귤들아 우리가 간다. 돌아가면 니들 강간해버린다" 와 같은 끔찍한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서 '감귤'은 병원에 남아있거나 학교로 돌아온 전공의, 의대생을 뜻하는 은어라고 하네요.  다른 게시글에서도 "복귀하더라도 먼저 기어들어간 감귤은 기수 열외시킨다", "다 너희들 때문에 이렇게 됐다" 등 미복귀자들을 비난하는 과격한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의사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감귤들 철저하게 학교 레지던트에서 기수 열외해야 한다", "감귤들 기대해라. 지옥이 뭔지 보여준다", "의국 돌아가면 감귤은 철저히 기수 열외할 것", 심지어 "사람 취급 안 할 것" 등 위협적인 내용의 글들이 다수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기수 열외에 대해 한 이용자는 "그냥 왕따시키자는 것"이라며 "당해보면 정말 힘들다. 괜히 극단적 선택하는 게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표방하여 설립되었고, 의사 면허 또는 의대생 신분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화면을 캡처할 경우, 가입자 연락처 또는 로그인한 아이디가 적힌 워터마크가 남는 등 보안도 철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온라인에 공유된 글들 역시 연락처 노출을 우려해 워터마크를 흐릿하게 처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의정 갈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대생들은 의정 대화 참여 의사를 밝혔고, 사직 전공의들 또한 조건부 복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정부도 전공의 복귀 가능성을 고려하여 추경 예산에서 감액했던 전공의 지원 예산을 일부 복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의료계 내부에서는 조기 복귀한 의대생과 전공의들에 대한 비난과 따돌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갈등 해소와 복귀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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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50710n01975?mid=n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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