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요약
- 치매 노인이 마트에서 20만원어치 물건을 결제 없이 가져간 것에 대해 마트 측이 2000만원 합의금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 핵심 요약
- 5년 전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으신 어머니께서는 1, 2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보이셨다.
-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합의했다더라."
- "아무리 그래도 2000만 원이나 부르는 게 맞나 싶다. 어떻게 해야 하냐."
- "사실 다 알지 않나. 치매 증세라는 건 다 얘기가 됐고 범죄도 아니다. 20만 원만 돌려받으면 된다. 훔쳐 간 금액만큼만."
📘 포스트
ㅠㅠ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마음 아픈 소식을 들고 왔어요.
뉴스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잠도 안 오더라구요...!!
바로 치매 노인분께서 마트에서 20만원어치 물건을 실수로 결제 안 하고 가져가셨는데...
마트 측에서 20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뉴스예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50대 남성분께서 경찰로부터 어머니가 절도죄로 체포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해요...
알고 보니 어머니께서 치매 증상 때문에 마트에서 20만원 상당의 소고기 등 식료품을
결제 없이 가져오신 거였죠.....
아드님은 바로 마트에 달려가서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점을 설명하고,
모든 물건 값을 변상하겠다고 사과했대요...
어머니께서도 다음 날 마트에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하셨다고 하구요..
그런데!!! 며칠 뒤 마트 측에서는 갑자기 20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합의금을 요구했대요.
"지난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합의했다"는 말과 함께요.... (--;)
아드님은 너무 당황스럽고 억울한 마음에 "당연히 어머니 잘못은 인정하지만,
2000만원은 너무 과한 거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어요.
3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20배 가까이 부풀려진 금액이라 너무 충격적이죠.
변호사님들도 "치매 증세라는 것을 알면서도 2000만원을 요구하는 건 너무 야박하다",
"훔쳐 간 금액만큼만 돌려받으면 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 치매 어르신의 실수를 이용해서
2000만원이라는 돈을 뜯어내려는 마트 측의 행동... 정말 너무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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