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요약
- 일본 대지진설 괴담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은 증가한 반면, 바가지 논란이 있는 제주도는 관광객 감소 추세.
🧩 핵심 요약
- ✅ 일본 대지진설에도 한국발 일본 여행객 30% 증가 (7/1~7/10)
- ✅ 6월~7월 10일 전체 일본 여행 수요도 전년 대비 18% 증가
- ✅ 제주 관광객은 전년 대비 6.1% 감소, 내국인은 9.3% 감소
- ✅ 제주도, 바가지 논란 이후 메뉴판 사진 부착 등 대책 마련
📘 포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 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최근 일본 대지진설 괴담이 퍼지면서 일본 여행을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런데, 뜻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대지진설 예언 날짜가 포함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서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30%나 늘었다고 합니다. 괴담이 확산하기 시작한 6월부터 7월 10일까지 전체 수요도 작년보다 18% 증가했다고 하니, 놀라운 결과죠?
반면, 제주도는 좀 다른 분위기입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7월 17일 기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작년보다 6.1% 줄었다고 해요. 내국인 관광객은 무려 9.3%나 감소했다는 사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높은 물가에 '바가지 여행지'라는 인식이 퍼진 탓으로 분석됩니다. 제주 벚꽃축제장에서 순대볶음을 2만 5천 원에 판매해 논란이 되었고, 비계가 많은 삼겹살, 16만 원짜리 통갈치 요리, 10만 원에 육박하는 음료와 디저트 등 바가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죠. 제주도는 메뉴판에 사진을 붙이는 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관광객 감소 추세는 쉽게 반전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일본 대지진설 괴담에도 일본 여행객이 증가한 반면, 바가지 논란이 지속되는 제주도는 관광객 감소를 겪고 있다는 사실, 참 아이러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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