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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응급실 뺑뺑이, 6살 아들 잃은 엄마의 절규…의료사고 진실은?

gyjeon 2025. 5. 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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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요약
6살 아들의 편도 제거 수술 후 발생한 의료사고로 인해 응급실 뺑뺑이를 겪다 아들을 잃은 엄마의 절규와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사.

🧩 핵심 요약
- 6살 아들 김동희 군이 편도 제거 수술 후 의료사고로 응급실을 전전하다 사망했습니다. 🔵
- 수술 집도의가 2차 수술과 재마취 상황을 은폐했고, 수술 후 출혈 가능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
- 김동희 군이 심정지 상태로 수술했던 병원에 도착했으나, 다른 환자를 이유로 수용 거부당했습니다. 🔵
- 20km 떨어진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였고, 5개월간 투병 끝에 사망했습니다. 🔵
- 김소희 씨는 "응급실 뺑뺑이를 당하지 않았다면 아들이 살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습니다. 🔵


📘 포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6살 아들을 잃은 한 엄마의 절규가 세상을 향해 터져 나왔습니다. 바로 응급실 뺑뺑이, 그리고 의료 시스템의 허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2019년 10월, 6살 김동희 군은 경남 양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이틀 만에 퇴원했지만, 수액 치료를 위해 다시 병원에 입원했죠. 그런데 9일 새벽, 갑자기 피를 토하며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119 구급대는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수술을 집도했던 바로 그 대학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으로부터 "다른 CPR 환자가 있어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  구급대는 응급 상황을 호소하며 재차 수용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결국 20km 떨어진 다른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김동희 군은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빠져 5개월간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장 가까운 병원, 수술을 받았던 병원조차 아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수술 집도의가 2차 수술과 재마취 상황을 은폐했고, 수술 후 출혈 가능성이 매우 높았음에도 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심지어 당시 병원에는 다른 CPR 환자가 없었고, 119 구급대가 연락하기 2시간 전에 이미 해당 환자는 퇴실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엄마의 절규는 그렇게 더욱 처절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김소희 씨는 "수술한 곳이고, 가장 가까웠던 응급실이었기에 '응급실 뺑뺑이'를 당하지 않았다면 빠른 응급처치로 동희가 지금 제 옆에 있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의료사고를 넘어, 우리 사회의 응급의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2022년 개정된 응급의료에관한 법률(일명 '동희법')에도 불구하고, 시행 규칙과 표준 지침이 미비하여 유명무실한 상황입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의료사고와 응급환자 수용 거부에 대한 국가의 안일한 대처를 강하게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민주노동당 강은미 위원장은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응급 의료 시스템 개선의 절실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의 시급성을 일깨워 주는 사례입니다.  김동희 군의 안타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더 나은 의료 시스템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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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50526n27343?mid=n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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