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 서울 사립학교 추모 행사, 학생들 무더위에 속출…학교 측과 학생들 주장 엇갈려!
🗞️ 기사 요약
서울 동대문구의 한 사립 중·고등학교 이사장 추모 행사에서 무더위로 인해 다수 학생이 과호흡 및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학교 측과 학생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 핵심 요약
✅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사립 중·고교에서 이사장 추모 행사 도중 5~6명의 학생이 과호흡 및 어지럼증으로 구급대 처치를 받았다.
✅ 학생들은 행사 초반부터 쓰러지는 학생이 있었고, 1시간 가까이 땡볕에 서 있었다고 주장한다.
✅ 학교 측은 행사 말미에 문제가 발생했으며, 학부모 대표 및 학생회와 사전 논의를 거쳤고, 이상 증세 인지 즉시 구급차를 불렀다고 해명했다.
✅ 일부 학생들은 보건실에서 산소마스크를 사용했고, 심지어 열사병 진단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 학교 측은 학생들이 햇빛 차단막 아래에 있었으나 습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 포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지난달 30일, 학교 이사장 추모 행사 도중 무더위로 인해 여러 학생들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입니다. 😥
사건 당일, 학교에서는 고인이 된 이사장을 추모하기 위해 운동장에서 운구 차량 배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40분 이상 야외에 있었는데요, 이때 28도를 기록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과호흡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심지어 오전 9시 38분경에는 보건교사가 구급대에 학생들이 더위를 먹은 것 같다는 신고를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과 학교 측의 주장은 크게 다릅니다. 학생들은 행사 시작 5분 만에 이미 학생 한 명이 쓰러졌고, 이후에도 여러 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했지만 행사는 계속 진행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학생들은 1시간 가까이 땡볕 아래 서 있었다며, 학교 측의 안전 불감증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심지어 한 학생은 보건실에서 산소마스크를 사용한 뒤 병원에서 열사병 진단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중학교에서는 20명, 고등학교에서는 12명의 학생이 보건실에 다녀갔다고 말하는 등 피해 규모에 대한 학생들의 증언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학교 측은 행사 초반에는 문제가 없었고, 행사 말미에 일부 학생들이 이상 증세를 보이자 즉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합니다. 학부모 대표와 학생회와의 사전 논의를 거쳤고, 구급차도 바로 불렀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햇빛 차단막 아래에 있도록 조치했지만, 습도가 너무 높았던 것이 원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증언과 학교 측의 해명이 크게 다른 만큼,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학교 측의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할 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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